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辻調理師専門学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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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관한 담화' 일본요리만을 배우는 츠지조! 일본요리본과 블로그7

日本料理
日本料理本科

2025.02.06

평소에 신경쓰지 않고 주식으로 먹는 쌀.
다양한 품종이 있고 각각 특징이 있습니다.
밥으로 먹는 쌀, 술에 사용되는 쌀,
혹은 초밥에 어울리는 쌀 등 다양합니다.
이번에는 일본 쌀에 대한 수업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쌀 가게 'TORA to USAGI no CHAMESHIGOTO(호랑이와 토끼의 식사하고 차 마시기, トラとウサギの茶飯事)'를 운영하시는 시로 토시유키(城敏之) 선생님을 수업에 모셨습니다.
왜 호랑이(トラ)와 토끼(ウサギ)인가 하면 선생님과 부인이 호랑이띠, 토끼띠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차와 밥을 먹는 것처럼 매일 일어나는 일을 뜻하는 한자어 '茶飯事'는 '다반사(SAHANJI)'가 아닌 '식사하고 차 마시기'(CHAMESHIGOTO)로 읽습니다.


시로(城) 선생님은 쌀박사라고 불리는 '쌀 마이스터 5 스타'를 취득한 대단하신 분입니다.


먼저 사케(니혼슈, 日本酒)에 사용되는 양조용 쌀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양조용 쌀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 특징이 다릅니다.

사케(니혼슈, 日本酒) 제조는 쌀의 정미율에 따라 긴조(吟醸), 다이긴조(大吟醸) 등으로 부릅니다.
이 사실을 몰랐던 학생들도 많은 것 같네요.


다음은 쌀의 시식 준비.


선생님이 네 종류의 쌀을 손으로 씻어 솥에 담아 밥을 짓습니다.


엇? 선생님이 뭔가 수상한 것을 뿌리고 있네요~?


수상한 액체의 정체는 우스터 소스! ㅎㅎ
쌀은 냄새를 쉽게 흡수하고 흡수한 냄새는 물로 씻어도
냄새가 남아버립니다 라며 샘플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다음은 좋지 않은 쌀에 대한 예를 설명합니다.


실제로 여러가지 쌀이 담긴 쟁반을 한 사람당 하나씩 나눠주고 선별해보았습니다.


다들 열심히 젓가락으로 고르기 시작합니다.
백미, 찹쌀, 태국쌀, 벌레먹은 쌀, 깨진쌀, 작은 쌀 등 모두 잘 알겠나요?


드디어 밥을 시식하기 전에 각종 쌀의 특징을 알아보고
먹어본 쌀의 종류를 맞춰봅시다.


먼저 4종류의 쌀을 접시에 색깔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노란색・・・후쿠노코(ふくのこ, 딱딱하고 날리는 쌀)
 빨간색・・・고시히카리(모두 잘 알고 있는 맛있는 쌀)
 파란색・・・밀키퀸(고시히카리보다 수분이 많아 찰진 쌀)
 녹색・・・・쓰키아카리(알갱이가 크고 깔끔한 맛의 쌀)

자~ 어떤 쌀인지 알겠나요?
제대로 시식해보고 특징을 캐치해 보세요.


다음은 세 종류의 쌀입니다.
 빨강・・・고시히카리를 짧은 시간으로 지은 것
 청색・・・고시히카리를 보통 시간으로 지은 것
 검정・・・우스터 소스를 뿌린 것


우스터 소스는 바로 알 것 같은데요?! ㅎㅎ

쌀을 시식한 후 어떤 요리에 어떤 쌀이 어울리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매일 먹는 쌀,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프로필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일본요리 담당
다카하시 야스시(髙橋 康志)

삼시 세끼 밥 먹는 것보다 낚시를 좋아합니다!
잡은 물고기로 요리하는 것이 즐거워서 요리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요리본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수업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