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요리만을 배우는 츠지조 '신설 학과' 이야기4
※본 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이전의 수업에서 찍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츠지조리사전문학교에 2개의 학과가 신설됩니다!
내용은 바로 일본요리만을 배우는 코스입니다.
학과명 '일본요리본과'는 1년제, '일본요리 크리에이티브 경영학과 학과'는 2년제입니다.
이번에는 '개인 실습'이라는 수업과목에 대해서 알려드릴 게요!
입학 후, 먼저 채소의 기본 칼질인 얇게 나박썰기, 가늘게 채썰기, 채썰기 등이 정확해지면
그 다음은 '돌려깎기' 등과 병행하여 생선을 손질하는 연습이 시작됩니다.
개인 실습이라는 것은 학생 전원에게 같은 재료를 나눠주고, 전원이 같은 연습을 하는 수업이랍니다.
처음에는 전갱이(鯵,アジ, 아지)를 사용하여 비늘을 제거하고 내장을 빼내고 머리를 제거하는 등 미즈아라이(水洗い)라고 불리우는 작업을 배웁니다.
그 후에는 세 장 뜨기(三枚おろし, 산마이오로시)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전갱이예요!
휴대폰 화면에 비친 것이 전갱이를 세 장 뜨기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신설 학과의 개인실습은 항상 반전수업으로 실행합니다.
반전 수업이란? 사전학습을 통해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랍니다.
①사전에 집에서 오리지널 동영상을 몇 번이고 확인하여 포인트를 확인한 후 수업에서 배울 것에 대해 미리 인지합니다.
*오리지널 동영상은 무려 160종류나 됩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반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동영상은 음성으로 해설이 되어 있으므로 포인트를 알기 쉽습니다!
②학생들끼리 서로 지도하면서 실천, 할 수 있게 된 것과 아직 잘 안되는 것을 적어냅니다.
'이것 봐, 칼의 각도가 이상해. 선생님의 모범 실연 동영상에서는 더 평행이었어!'
③도중에 선생님이 학생들끼리만으로는 깨닫지 못하는 포인트에 대해서 조언해줍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잘 안되는 점을 조언합니다'
'등뼈 두꺼운 부분에 닿을 때까지 칼 끝을 넣어주세요!'
④더 나아가 개인 실습! 지적 받은 것이나 새롭게 깨달은 것을 실행하여 더욱 더 깊이 알게 됩니다. '이거! 아까 선생님이 얘기했지? 여기까지 칼을 넣어야 살이 뼈에 붙어있어'
고마워! 말 해주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야
자신이 전갱이를 손질하는 자세도 신경 써야 합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나중에 확인해보세요.
이상, 간단하지만 반전수업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잘 전달이 되었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갱이 세 장 뜨기까지 도달합니다. 처음으로 생선을 손질해 본 학생이라도 이 정도는 해 낸답니다.
개인별로 '할 수 있게 된 점, 아직 잘 안되는 점'을 반성시트에 적어냅니다.
이렇게 해야 잊지 않고 다음에 잘 반영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후학습으로 오리지널 동영상을 반복해서 보는 것을 통해 갈 수록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어떤 수업이 있는지, 어떤 것이 가능해지는지를 얘기해 드릴 게요. 끝!
※본 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과거 수업에서 찍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